2차 예약구매로 아이폰4를 구매하고,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*가장 괴로운* 점
3가지를 간단하게 꼽아봤습니다.
미래에 구매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.
1. 콜드랍
> 그냥 냅다 통화가 끊깁니다.
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는
'조도센서의 오작동으로 볼이 전화끊음 버튼을 터치해서 그렇게 되는 것'
이라고 얘기를 합니다.
과연 그럴까요? 아마도 이 분들은 아이폰4를 이어폰으로 사용해보지 않으셨던것 같군요.
안테나마저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징조 없이 냅다 전화가 끊어집니다.
2. 조도센서
> 아이폰의 경우는 스피커 상단에 센서가 부착되어있어
귀를 갖다대면 - 즉, 센서가 가려지면 - 화면이 꺼지고, 터치를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.
그런데 이 녀석이 통화중에 오작동되어 터치를 인식하게 되버리는거죠.
전화가 끊어진다거나, 마이크를 꺼버린다거나,
다른곳에 전화를 건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.
iOS4.1 업데이트 항목에 이 센서의 문제를 수정하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었다죠?
하지면 결과물은 처참하군요. 부디 센서자체의 문제만은 아니길 빕니다.
센서 자체의 문제일 경우, 사용자는 이 이상 그 어떤 발전사항도 기대 할 수 없을테니까요.
3. 수신불량
> 전화가 오질 않습니다.
다른 글에서 수신불량 얘기를 들었을때, 부디 제 폰만은 이런 문제가 없기를
그렇게도 바랬건만, 저도 예외는 아니더군요.
급하게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, 전화가 수신이 되지 않아 정말 곤란했습니다.
더 큰 문제는 상대방과 제가 그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죠.
그 문제점을 인식 한 후, 캐치콜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.
신청하면서 정말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.
왜 기계 or 통신사의 문제점때문에 내가 내돈 내고 또 다른 서비스를 가입해야 하는지.
아이폰4를 쓰고 계신가요?
*반드시* 캐치콜에 가입하세요. 지인분께 욕먹고 싶지 않다면요.
여러 자잘한 문제점이 있지만, 아이폰4 선택을 후회하게 만드는 3가지를 꼽아봤습니다.
통화관련 문제는 아이폰의 문제인지, KT의 문제인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.
하지만 3GS는 이 정도의 문제는 없었는데요.
과연 어디의 문제일까요?
(하지만 어느쪽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사용자에게 돌아오는건 없을거라는 예감이 드네요)
아이폰4, 아직은 구매에 심각한 고려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.
저야 이젠 개통철회 기간도 지났고, 2년간 꼼짝없이 붙잡혀 있어야하니
KT or 애플의 바짓가랑이를 붙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어쩔수 없지만요.
애플제품을 몇년간 써오면서 느낀 한가지 진리가 있습니다.
애플제품의 리비전 1세대는 절대로 사지 마라!
아래는 현재 아이폰4 구매자께.

| 아이폰4를 2주정도 쓰며 느낀 그냥 넘기지 못할 단점 세가지. (10) | 2010/09/2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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